당신의 행복과 안정을 기원합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힘든 순간에 우울감 불안감을 경험합니다.
이는 외부 스트레스에 대하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정상적인 반응으로 혼자 있으면서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충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기간이나
정도가 지나치게 된다면 흔히 '마음의 감기' 라고 표현하는 우울증을 겪게 됩니다.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잘 발생하며 10%~25%의 유병율에 비해 실제 치료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경우는 10%에 불과합니다. 또한 재발율이 높고 재발을 하면 할수록 사소한 스트레스에도 쉽게 우울증에 빠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정신과에서 치료효과가 좋은 질환 중에 하나로 약물치료 만으로도 70%의 호전을 보이며, 상담치료, 인지행동치료 등과 병행시 현격한
치료효과와 낮은
재발율을 보입니다.